□ 마다가스카르 내 반정부 시위 격화로 치안이 불안정해지며 방화·약탈 등 사건·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외교부는 9.26(금) 17:30부로 마다가스카르 전역에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합니다.
※ 외교부는 9.26(금)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마다가스카르 반정부 시위 발생에 따른 현지 상황 평가 및 재외국민보호 대책 점검을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 회의를 개최
- 참석자 : 박지현 주마다가스카르 대사 외 아프리카2과장, 재외국민보호과장 등
□ 이번 여행경보 발령은 마다가스카르 전역을 대상으로 하며, 현재 2단계(여행자제)인 지역이 모두 특별여행주의보로 상향 조정됩니다.
□ 현재까지 우리 국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특별여행주의보가 발령되는 지역을 방문 예정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방문을 취소·연기해 주시기 바라며, 동 지역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외교부는 계속해서 마다가스카르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나갈 예정입니다.
붙임: 여행경보단계 조정 전후 지도(마다가스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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