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외교통상부는 금10.20(화)부로 기니 전역에 대한 여행경보단계를 현행 2단계(여행자제)에서 3단계(여행제한)로 상향조정하였습니다.
2. 기니에서는 지난 9.28 camara 대통령의 차기 대선출마를 저지하기 위해 야당이 개최한 대중집회를 해산하는 과정에서 150여명이 사망하고 1천여명이 부상당하는 등 정치정세가 매우 불안정한 상황이며, 이에 따라 기니 수도 코나크리(Conakry) 시내 및 외곽지역에서 무장강도 사건이 빈발하는 등 치안정세도 급격히 악화되고 있습니다.
3. 기니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급한 용무가 아닌 한 출국하여 주시기 바라며, 동 국가로의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는 국민들께서는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