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두라스 정부, 45일간 비상사태 연장 발표
온두라스 정부는 대통령령 PCM 37-2025에 따라 비상사태(헌법상 일부 기본권 정지)를 12월 26일(금)까지 연장하였습니다. (La Gaceta 공식 관보에 게재됨)
■ 기간
11월 12일(수) 오후 6시 ~ 12월 26일(금) 오후 6시
■ 적용 지역
전국 226개 지자체 전체
(경찰·군이 치안 작전을 강화할 수 있는 지역이 확대됨)
■ 주요 내용
통행금지는 없으나, 전국적으로 경찰·군 검문 및 수색 활동이 강화됩니다.
체포·수색·조사가 기존보다 더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으므로
신분증(여권 또는 거주증)을 반드시 소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교민 유의사항
불필요한 야간 이동 자제
취약지역·치안 작전 지역 접근 최소화
검문 시 경찰·군의 지시에 협조
이상 상황·분쟁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사관에 연락 요망
■ 비상 연락처
주온두라스대사관 당직전화: +504-9442-4972
영사콜센터(서울, 24시간): +82-2-3210-0404
주온두라스대사관은 관련 동향을 계속 확인하며 필요 시 추가 안내를 드리겠습니다.
※ 특히, 2025년 11월 30일 총선거를 전후하여 정치적 긴장 고조, 정당 간 충돌, 선거 관련 시위·집회가
증가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정치적 행사·집회가 발생하는 지역 접근을 자제하고 우발적 소요에
휘말리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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