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부는 2015.11.13 파리 전역에서 발생한 연쇄 테러(당시 130명 사망, 400여 명 부상) 10주기를 앞두고, 프랑스 내 테러 발생 위험이 여전히 매우 높은 수준임을 경고하였습니다.
로랑 누녜 내무부 장관은 11.8.(토) 각 도지사(Préfet) 및 경찰·헌병 지휘관에게 발송한 공식 지시문을 통해, “전국적으로 경계태세를 한층 강화”하고, 특히 콘서트장, 축제 및 기념행사장 등 군중이 밀집하는 장소에 대한 보안 강화를 실시할 것을 명령하였습니다.
현재 프랑스는 대테러 경계태세 최고 수준(Urgence Attentat, 3단계 중 최고단계) 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에 의한 테러 위협이 여전히 존재하는 상황임을 감안하여, 프랑스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다음 사항을 유념하시어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안전 유의사항]
■공연장, 주요 관광지, 공항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 방문시 안전 유의
■집회 장소 접근 및 늦은 귀가중 피해 유의
■해외안전여행·대사관 홈페이지 등 안전 관련 뉴스 수시 모니터링
이와 관련하여 문의가 있는 경우에는 아래 정보를 참고하셔서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ㅇ 주프랑스대한민국대사관
■주간(09:30~18:00): +33-1-4753-0101(대표), +33-1-4069-0012 / 0015(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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