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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뎅기열 및 치쿤구니아 유행에 따른 유의사항

  • 국가 쿠바
  • 구분 주의
  • 등록일 2025-11-12
  • 조회수 105

ㅇ 현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현재 쿠바 전역에서 치쿤쿠니아 감염 사례와 더불어, 뎅기열과 기타 감염병이 확산 중이라고 합니다.

 - 따라서, 쿠바에 거주하시거나 방문하시는 우리 국민께서는 아래 예방수칙을 참고하시어 모기 물림 및 감염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① 여행 전


  - 모기 예방법을 숙지하고 모기기피 용품* 및 상비약 준비하기

     * 모기 기피제, 모기장, 모기향, 밝은색 긴팔 상의 및 긴 바지 등


 ② 여행 중


  - 모기가 많이 있는 ‘풀 숲’ 및 ‘산 속’ 등은 가급적 피하기


  - 외출 시 긴 팔 상의와 긴 바지를 착용하고, 모기 기피제 사용하기


  - 모기는 어두운 색에 유인되므로, 활동 시 밝은 색 옷 착용하기


  - 방충망 또는 모기장이 있고 냉방이 잘 되는 숙소에서 생활하기


 ③ 여행 후


  - 귀국 시 뎅기열 의심증상(발열, 두통, 근육통, 관절통 등)이 있으면 신속진단검사 가능한 검역소에서 무료로 검사받기


  - 귀국 후 2주 이내 뎅기열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가까운 의료기관 방문하고 의료진에게 최근 해외 여행력을 알리기


  - 헌혈 보류기간(4주) 동안 헌혈을 금지하기 



ㅇ 뎅기열 등 모기 매개감염병으로 인한 발열 시 파라세타몰, 아세트아미노펜 등을 복용할 수 있으나, 아세틸살리실산(아스피린), 이부프로펜, 기타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는 혈액 응고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복용을 피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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