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일) 태평양에서 유입된 열대성 수기의 영향으로 미 남서부 애리조나주 및 콜로라도주 일대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돌발 홍수(Flash Flood) 경보와 함께 주민 대피령이 잇따라 발령되었습니다. (출처: 미 국립기상청(NWS) 및 현지 당국 발표)
특히 우리 공관 관할 지역인 애리조나주에서는 11월 1일(일) 주요 관광지인 세도나(Sedona)의 오크 크릭(Oak Creek)이 범람하여 저지대 주민을 대상으로 강제 대피령(Evacuation Order)이 발령되고 고립자 구조 작업이 진행되었으며, 투손(Tucson) 등 남부 일대에서도 도로 유실 및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해당 지역에 거주하시는 동포 여러분과 여행 중인 재외국민들께서는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아래 행동 요령을 준수하시고, 신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요 행동 요령 및 유의사항]
하천 및 저지대 접근 금지: 세도나 오크 크릭 등 급류 위험이 높은 하천·계곡 주변 산책로나 관광지 진입을 즉시 중단하고 지대가 높은 안전한 구역으로 이동하십시오.
침수 도로 운행 절대 금지: 짧은 시간에도 수위가 급격히 상승할 수 있으므로, 침수되거나 통제된 도로에는 진입하지 마시고 반드시 우회 경로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Turn Around Don't Drown")
현지 당국 대피 지침 준수: 국립기상청(NWS) 기상 속보와 지역 소방·경찰 당국의 안내 방송에 귀를 기울이시고, 대피령 발령 시 지체 없이 지정 대피소로 이동해 주십시오.
불필요한 이동 자제: 폭우로 인한 산사태, 낙석, 도로 유실 위험이 상존하므로 기상 특보 해제 시까지 위험 지역으로의 장거리 운전이나 이동을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 인근 콜로라도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 관할) 두랑고, 파고사스프링스 등 샌후안강 유역 역시 11월 1일 자로 비상사태가 선포되고 대피령이 내려진 상태이므로 해당 방면 이동 시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폭우로 인한 고립이나 침수 등 위급 상황 발생 시 즉시 911에 신고하시고, 신변 안전 관련 도움이 필요하신 경우 주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으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 미국 내 긴급전화 : 911
☎ 주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 긴급전화 : +1-213-700-1147
☎ 외교부 영사콜센터 : +82-2-3210-0404
* Wi-Fi 등 인터넷 환경에서는 별도의 음성통화료 없이 무료로 영사콜센터 상담전화 사용 가능 (무료전화앱 설치 Q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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