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교 명절과 유엔총회, 가자전쟁 발발 3주년이 이어지는 9월 하순부터 10월 초까지 우리 국민께 안전 유의를 당부드립니다.
대속죄일(Yom Kippur, 9.20.~21.)과 초막절(Sukkot, 9.25.~10월 초)에는 유대교 시설과 관련 장소에 많은 인원이 모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ISIS·알카에다 등은 과거 유대교 명절을 계기로 추종자들에게 반미·반이스라엘 공격을 선동해 왔으며, 중동 분쟁이 장기화되고 있어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유엔총회 고위급 회의(9.21.~25.) 기간에는 유엔본부 주변에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문제와 관련한 집회, 경비 강화 및 교통 통제가 예상됩니다. 아울러 가자전쟁 발발 3주년(10.7.) 전후에는 유대계 추모집회와 친팔레스타인 집회가 다수 예정되어 있어 집회 장소 주변에서 충돌이 발생할 가능성에도 유의해야 합니다.
우리 국민께서는 다음 사항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유대교 시설과 종교적 상징성이 큰 관광명소 등 인파가 밀집하는 장소의 방문을 가급적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집회·시위 장소에 접근하지 마시고, 이동 중 시위를 마주치면 즉시 현장을 벗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 유엔본부 주변에서는 현지 경찰의 출입 통제와 교통 안내를 따라주시기 바랍니다.
* 공항·항구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주변 상황에 유의하고,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안전한 곳으로 이동한 뒤 911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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