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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관안전공지

중동 정세 악화 가능성에 따른 안전 공지(5.5)

  • 국가 팔레스타인-자치지역
  • 등록일 2026-05-05

교민 여러분, 안녕하세요.


1. 미국과 이란 간의 휴전 상황이 위태로운 가운데, 또다시 무력 충돌의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4월 하순 미국으로부터의 군용기가 이스라엘 벤구리온 공항에 오가는 모습이 여러번 포착되었고 이스라엘군 당국도 이란과의 충돌 재개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2. 한편, 오는 5월 15일 금요일은 "나크바(팔레스타인 대재앙의 날)"이자 이스라엘에서 예루살렘의 날로 지정한 날입니다. 통상 예루살렘의 날에는 극우 유대인 그룹 중심으로 예루살렘 올드시티에서 행진 행사 등이 있어 긴장도가 매우 높은데, 올해는 공교롭게도 나크바와 같은 날 겹치게 되었습니다. 특히, 금요일에 있는 기도회에 참석하는 무슬림과 깃발행진을 추진하는 유대인 그룹 간의 물리적 충돌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3. 서안 내 정착민 폭력이 갈수록 정도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팔 주민에 대한 폭력 뿐만 아니라, 인권 운동가, 성직자, 외교단 포함 외국인에 대해서도 무자비한 폭력이 자행되는 경향이 관찰됩니다. 특히, 라말라 인근 지역과 나블루스 인근 지역의 정착촌 및 불법 outpost를 중심으로 정착민들의 공격 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모쪼록 상기 상황에 유념하시면서 취약 시기 안전에 유의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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