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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관안전공지

(세네갈 및 겸임국)엠폭스(원숭이두창/MPOX/Variole de Singe) 동향 및 감염 유의 안내 (3) - 기니 확진 환자 271명, 감비아 확진 환자 1명 발생

  • 국가 카보베르데
  • 등록일 2025-07-28

(세네갈 및 겸임국)엠폭스(원숭이두창/MPOX/Variole de Singe) 동향 및 감염 유의 안내 (3) 

- 기니 확진 환자 271명, 감비아 확진 환자 1명 발생



  최근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발생, 유행중인 엠폭스 감염병 관련 우리 질병관리청에서 공유한 예방법 및 주재국 및 겸임국의 대응 동향을 공유드리니, 당지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참고하여 질병 감염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엠폭스  


  • 주재국 및 겸임국 대응 동향 


1. 세네갈


o 7.20.(일) 주재국 일간지 르솔레이(Le Soleil)는 기니와 인접한 국경 지역에서 10건 이상의 엠폭스 사례가 보고된 가운데, 보건부 감염병 역학 감시 책임자인 Boly DIOP 박사가 세네갈 내에서는 확진 사례가 없다고 밝힌 내용을 보도함.


  - 디옵 박사는 “기니에서 엠폭스가 발생한 이후 세네갈에서는 100건 이상의 의심사례가 감시 체계에 의해 신고되어 검사되었으나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함.

  - 세네갈은 케두구(Kedougou) 지역을 중심으로 국경 검문소에서 탐지 및 감독을강화하고 있으며, 의료진에게 사례 신고 양식과 검사 도구를 배포하여 신속 대응 준비를 완료함.

  - 국민들에게는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 방문 및 신고를 당부함.


o 7.24.(목) 인터넷 언론 세네뉴스(Senenews)는 서아프리카 전역에서 엠폭스 의심 사례가 급증하는 가운데, 세네갈은 현재까지 확진 사례는 없으나 125건의 의심 사례가 보고되었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함.


  - 인접국 기니에서 10건 이상의 감염이 확인되고, 최근 감비아에서도 첫 확진 사례가 발생하는 등 지역 내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음.

  - 세네갈 내 의심 사례는 다카르와 티에스 지역에 집중되어 있으며, 의심 사례 발생 자체는 감시체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됨.

  - 세네갈은 국립 파스퇴르 연구소를 중심으로 검사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전국 보건기관에 의료진 교육과 신고체계, 대응 프로토콜을 강화해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함.

  - 아프리카 전역에서는 올해 들어 18,700여 건의 확진 및 의심 사례와 866건의 사망이 보고되고 있어, 지속적인 감시와 대응이 요구됨.


2. 감비아(확진 사례 1건)


o 7.18.(금) 감비아 보건부는 정기 감시 체계를 통해 확진 사례 1건을 확인했다고 발표한바, 비유행 국가에서 단일 확진 사례는 보건 위기로 간주된다며 아래와 같이 감염병 발생을 공식 선언(outbreak declaration)함.

  - 환자는 안정적으로 치료 중이며, 보건당국의 관찰 하에 있어 즉각적인 공중보건 우려 사항은 없음.

  - 활동적 사례 탐색, 접촉자 추적, 지역사회 참여 유도 및 소통 강화, 보건 종사자 훈련 완료 등을 바탕으로 임상 대응 지침에 따라 신속 대응 체계를 가동 중임.

  - 의심 증상 발현 시 즉시 보건시설 방문 및 자가 격리를 권고하며, 보건 종사자에게 알리고 위생 수칙과 당국 지침 준수를 당부함. 문의는 무료 핫라인 1025로 가능함.


3. 기니(누적 확진 사례 271건, 사망 1명)


o Oumar Diouhe BAH 기니 보건부 장관은 7.2.(수) WHO, CDC 등 국제 파트너와 함께 엠폭스 대응 전략 조정 회의를 개최하고, 의심환자에 대한 능동적 사례 탐색 강화, 지역 사회 대상 감염 예방 교육 확대, 물자 확보 및 대응공백 점검에 관해 논의함.

o Sory CONDE 기니 국가보건안전청(ANSS) 청장은 7.3(목) 관계자 기술 회의를 개최하고, 주간 역학 상황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함.

  - 49건의 엠폭스 확진 사례(6월 1일부터 7월 3일 간)가 발생하였으며, 1명이 완치되었고, 사망자는 없음.

  - 모든 환자를 치료 중이며, 지역사회 내 전파 경향을 확인하고 있음.

  - 시에라리온에서는 검체 100건 중 80건이 양성일 정도로 유행이 심각하며, 인접 국가 간 인구 이동이 활발한바, 기니로의 유입 또한 동 지역이 주요 감염경로가 되는 것으로 파악됨.

o 국가보건안전청은 7.7.(월) 주간역학보고를 통해 전국 7개 보건구(districts sanitaire)에서 엠폭스 사례가 발생하였으며, 이외 소아마비, 홍역, 디프테리아, 라싸열, 광견병 등 다중 감염병에 대해서도 대응을 병행하고 있다고 하고, 지역사회 협력과 교육, 조기신고 체계를 강화중이라고 발표함.


[감염병별 발생 보건구]


질병명 

발생 보건구 (Districts sanitaires)

발생 지역 수

소아마비 (Poliomyélite) 

Forécariah, Kankan 

2개

홍역 (Rougeole)

Boké, Kindi

2개

코로나19 (COVID-19) 

Conakry, Coyah, Dubréka, Kindia 

4개

디프테리아 (Diphtérie)

Boké, Koundara, Gaoual, Boffa, Fria,

Kamsar, Kindia

7개

라싸열 (Fièvre Lassa) 

Lola 

1개

엠폭스 (Mpox)

Conakry, Coyah, Dubréka, Kindia,

Boffa, Fria, Kamsar

7개

광견병 (Rage humaine) 

Labé

1개


o 국가보건안전청은 7.24.(목) 주간 역학 보고서를 페이스북에 게시하며 엠폭스 발병 현황을 발표하고, 발열, 두통, 근육통, 림프절 부종, 피부 발진 및 병변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신속한 대응을 위해 무료전화 115번으로 연락해 의료지원을 받을 것을 당부함.


기준일   

확진사례

 완치

사망

역학조사중

‘25.7.21

271

55

1

241


4. 기니비사우

o 7.25.(금) 특이 동향 없음.


5. 말리

o 7.25.(금) 특이 동향 없음.


6. 카보베르데

o 7.25.(금) 특이 동향 없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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