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최근 유럽 지역(프랑스, 독일)에서 대사관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범죄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습니다.
2.피싱 사기범들은
○대사관 대표 전화번호와 유사한 번호를 사용하여 대사관 직원을 사칭하면서, 교민들에게 ‘마약 관련 범죄에 연루되었다’, ‘본인 명의 계좌가 범죄에 사용되어 구속영장이 발부되었다’, ‘여권이 제재되었다’ 등을 구실로 본인 관련 사건이 접수되었다며 피싱앱 설치나 가짜 웹사이트 접속을 유도해 개인정보를 빼내고 송금을 요구합니다.
○한국 발신 번호를 이용하여 교민이 연루된 사건이 있다고 속인 후, 가짜 대검찰청 사이트로 안내하여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 입력을 유도하는 수법을 사용하였습니다.
※ 외교부 및 재외공관은 전화, 문자메시지, 이메일 등을 통해 개인정보 제공, 금전 송금, 특정 사이트 접속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3.전화를 통한 피싱 범죄가 의심될 경우에는 즉시 전화를 끊고 해당 기관에 직접 연락하여 진위 여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문자메시지나 이메일을 통한 피싱 범죄의 경우, 첨부된 링크는 절대 클릭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4.유사 사례나 피해 발생 시, 즉시 경찰 등 관계기관에 신고하시고, 우리 대사관에도 연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긴급 시 : 콜롬비아 경찰 123
📞 주콜롬비아 대한민국 대사관 : +57-601-743-1610, +57-321-976-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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