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근 북독일 지역에서 국내기관(특히 인천공항본부세관, +82 32 722 4114)을 사칭한 피싱 범죄시도가 다수 접수되고 있어 재외국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ㅇ 범인들은 위 세관을 위시하여 재외국민의 휴대전화로 연락, 피해자의 여권이 범죄에 도용되었다면서 각종 위조된 수사자료를 보여주면서 피해자로 하여금 범인을 신뢰하도록 만든 후에 개인정보, 금융 관련 정보 등을 탈취하는 형태
ㅇ 특히, 영상통화를 통해 본인의 얼굴을 직접 보여주면서 피해자가 본인의 여권 신원정보지면을 범인에게 보여줄 것을 요구하는 등 피해자를 속이기 위한 수법이 진화하고 있음.
2. 이와 관련, 재외국민께서는 기존 우리 총영사관을 포함하여 독일 내 여러 공관에서 안내해드린 피싱범죄 관련 각종 유의 안내문 등을 잘 확인하시어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ㅇ 우리 국내 기관은 재외국민의 개인 휴대전화로 전화, 문자메시지 또는 이메일을 통해 개인정보 등을 요구하지 않으니, 이러한 전화를 수신하실 경우에는 경계심을 가지고 응대를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고, 더불어 즉시 거주지를 관할하는(북독일 4개주(슐레스비히-홀슈타인, 브레멘, 함부르크 및 니더작센)는 주함부르크총영사관) 공관에 연락하여 진위여부를 확인
ㅇ 주변에 피싱 범죄 성행 사실을 널리 전파하여 경각심 유지
ㅇ 주함부르크총영사관 연락처
- 대표전화(업무시간중) : +49 (0)40 650 677 600
- 사건사고 긴급전화(업무시간외) : +49 (0)170 340 1498
- 대표이메일 : gkhamburg@mof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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