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최근 발표에 따르면, 수도 수바(Suva) 시내 의료시설(CWM병원)에서 렙토스피라증 의심 증세를 보인 청소년 3명이 입원하였으며, 이 중 1명이 지난 금요일 입원 직후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발생하였습니다.
ㅇ 피지 보건당국 조사 결과, 해당 환자들은 이달 초 Colo-i-Suva 국립공원에서 수영 등 야외 수상활동을 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ㅇ 렙토스피라증은 오염된 물이나 토양을 통해 사람에게 감염되는 세균성 질환으로, 특히 폭우 이후 홍수·고인 물·하천·계곡 등에서 감염 위험이 높아집니다. 초기에는 발열, 두통, 근육통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지만, 치료가 늦어질 경우 신장 및 간 손상 등 중증으로 진행되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ㅇ 우리대사관은 매년 유사한 감염 사례 발생 시 우리 재외국민께 안전 유의사항을 안내한 바 있으며, 최근 사망 사례 발생을 계기로 다시 한번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립니다
ㅇ 우리대사관은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현지 보건당국의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며, 추가 특이사항 발생 시 신속히 안내드리겠습니다.
□ 안전 유의 및 예방 수칙
○ 폭우 이후 하천, 계곡, 폭포, 고인 물 등에서 수영 또는 물놀이 자제
○ 피부 상처가 있는 경우 자연수 접촉 금지
○ 농장·정원 작업 또는 야외활동 시 장화 및 장갑 착용 권장
○ 쥐 등 설치류가 많은 지역 위생관리 철저
○ 반드시 끓인 물 또는 안전한 식수 이용
□ 의심 증상 발생 시
발열, 근육통, 두통, 눈 충혈, 구토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렙토스피라증 노출 가능성을 의료진에게 알리시기 바랍니다. 조기 진단 및 항생제 치료 시 충분히 치료 가능한 질병입니다.
출처 :
https://www.fbcnews.com.fj/news/teen-dies-from-suspected-leptospiro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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