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공지] 온두라스 내 뎅기열 확산에 따른 예방 및 대응 지침
최근 온두라스 전역에서 뎅기열(Dengue) 의심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우리 교민 및 방문객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온두라스 보건 당국은 특히 우리 교민 다수 주거 지역인 테구시갈파와 산페드로술라 등 인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감시 체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1. 2026년 온두라스 뎅기열 현황 (4월 21일 기준)
누적 환자 수: 2026년 13주 차까지 총 2,331명의 감염 사례가 보고되었습니다.
중증 사례: 이 중 50명이 중증 뎅기열(Dengue Grave)로 분류되어 입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주요 특징: 현재 전파력이 강하고 중증 진행 확률이 높은 세로타입 3(Serotype 3) 바이러스가 지배적으로 유행하고 있습니다.
고위험 지역: 코르테스(Cortés): 산페드로술라를 포함한 북부 지역
프란시스코 모라산(Francisco Morazán): 수도 테구시갈파(중앙구)
기타: 초루테카(Choluteca), 엘 파라이소(El Paraíso), 요로(Yoro), 아틀란티다(Atlántida)
2. 뎅기열 주요 증상 및 경고 징후
감염 시 5~7일의 잠복기 후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일반 증상: 갑작스러운 고열, 심한 두통, 안구통(눈 뒤 통증), 근육 및 관절통, 메스꺼움, 피부 발진 등.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고 징후:
심한 복통 및 지속적인 구토
코피나 잇몸 출혈 등 점막 출혈
4시간 이상 소변 부재.
3. 예방 수칙 및 대응 요령
서식지 차단: 주거지 및 사업장 주변의 고인 물(타이어, 화분 받침, 빈 병 등)을 제거하여 모기 번식지를 원천 차단하십시오.
개인 보호: 외출 시 밝은색의 긴 소매 옷을 착용하고, 노출 부위에는 식약처 인증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십시오.
복약 주의: 뎅기열 의심 시 아스피린(Aspirin)이나 이부프로펜(Ibuprofen) 계열의 소염진통제는 출혈 위험을 극도로 높일 수 있으므로
절대 복용하지 마십시오. 해열이 필요할 경우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등)을 복용하되, 반드시 의사의 진단을 우선하시기 바랍니다.
4. 긴급 연락처
증상이 악화되거나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경우 아래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온두라스 대한민국 대사관: [+504-2235-5561]
영사콜센터(24시간): +82-2-3210-0404
*이 공지문은 범미주보건기구(PAHO)와 온두라스 보건부의 실시간 모니터링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음을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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