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안녕하세요, 해외안전여행정보입니다.
최근 워킹홀리데이에 간 청년들이 범죄나 사고를 입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피해 접수 건의 대다수가 호주에 집중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 외교부 이슬기 사무관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무관님 안녕하세요.
[이슬기 사무관]
안녕하십니까.
[앵커]
우리 국민이 호주 워킹홀리데이 참가 중 범죄 피해나 사건·사고를 겪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요?
[이슬기 사무관]
네, 호주는 임금 수준이 높고 비자 발급 조건이 까다롭지 않은 영어권 국가여서 워킹홀리데이 목적지로 인기가 높은 국가입니다.
올해 상반기 워킹홀리데이 관련 피해 10건 가운데 약 70%인 79건이 호주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요 피해 유형은 숙소 구직·취업 사기부터 연락 두절, 교통사고까지 다양합니다.
[앵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점들을 주의해야 할까요?
[이슬기 사무관]
우선 숙소 계약 시 현장 확인 없이 보증금을 송금해서는 안 되며, 서면 계약 체결과 입주 시 시설 상태 사진 촬영으로 분쟁을 예방해야 합니다.
취업 시 알선이나 비자 대행 명목의 선금·수수료 요구는 사기 가능성이 높으니 꼼꼼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여행이나 레저 활동을 할 경우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호주 외곽은 통신이 원활하지 않으므로 이동 전 통신 환경을 확인하고 가족이나 지인에게 사전에 알려야 합니다.
물놀이는 수상 구조 요원이 있는 안전 구역에서만 하고, 해안 안전 지역의 낚시나 사진 촬영은 삼가시기 바랍니다.
위급 상황이나 사건·사고 발생 시에는 주호주 대사관, 관할 지역 총영사관 또는 외교부 영사안전콜센터로 즉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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