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안녕하세요, 해외안전여행정보입니다.
최근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과 우간다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리 방역 당국도 관련 국가에 대한 검역을 강화하고 있어 예방 수칙을 확인해 두는 게 좋은데요.
자세한 내용 외교부 정은교 사무관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무관님 안녕하세요.
[정은교 사무관]
안녕하십니까.
[앵커]
에볼라에 감염되면 어떤 증상들이 나타나요?
[정은교 사무관]
네,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초기에는 발열과 피로감, 근육통,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후 구토나 설사, 복통 등이 이어질 수 있고 일부 환자에게서는 출혈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에볼라는 감염 환자나 야생동물의 혈액, 분비물 등 체액과 직접 접촉했을 때 전파될 수 있으며 잠복기는 보통 2일에서 21일 정도입니다.
외교부는 현재 우간다 전역에 특별여행주의보를, 콩고민주공화국 일부 지역에는 여행금지를 발령하고 있습니다.
[앵커]
에볼라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선 어떤 점을 신경 쓰면 좋을까요?
[정은교 사무관]
먼저 감염 의심 환자와 접촉을 피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과일박쥐나 원숭이 등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고, 익히지 않은 야생동물 고기도 섭취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중점 검역 관리 지역인 콩고민주공화국, 남수단, 우간다, 에티오피아, 르완다에서 입국하는 경우에는 큐코드(Q-CODE) 또는 건강 상태 질문서를 제출하는 등 검역 절차를 따라 주시기 바랍니다.
귀국 후 21일 안에 발열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 기관 방문 전 질병관리청 1339번이나 보건소로 먼저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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